팀 대항 경쟁을 붙여줘라

많은 사람들을 대상으로 지도를 할때는 팀으로 묶어서 팀별로 경쟁을 시켜주는 것이 좋다. 백명이상 천여명이 모인자리에서는 팀을 2팀으로 나누어서 진행하는 것이 좋고 백명이하 또는 야유회 같은 곳에서 지도를 할때는 전체인원을 4팀, 6팀, 8팀, 10팀 등으로 나누어서 팀대항 게임을 진행하는 것이 좋다.

이때 많은 인원을 2개팀으로 나누어서 지도할때 2개팀을 A팀 B팀으로 나누어서 A팀을 먼저 "좋다박수"를 치게 한다. 이때 지도자는 A팀을 시킬때 "A팀 좋다박수 시작"하고 목소리를 낮추어서 말을 한다. 그러면 자동적으로 A팀의 목소리는 약하게 나오게 마련이다. 이때 지도자는 A팀을 목소리가 약하다고 꾸중을 한후 다음 B팀을 시킨다. "B팀 좋다박수 시작" 하고 음성을 높이면 B팀 전원이 목소리를 크게 외치며 좋다박수를 잘친다. 이렇게 되면 A팀들의
마음이 달라진다.

"주여 우리에게 한번더 기회를 주소서" 하고 생각할때 A팀을 다시한번 시킨다. 이때는 목소리를 높여서 말한다 .그러면 A팀도 "좋다박수"를 크게 높여서 하게 된다. 그후 전체가 다같이 "좋다박수"하면 분위기는 더욱 단합이 된다. 그리고 4팀,6팀,8팀 등으로 나누어서 지도할 때도 마찬가지의 방법으로
지도하면 효과가 있다.

예를들면 1조 하고 부르면 "1조" 하고 복창토록 한다. 이때 1조의 복창소리가 약하면 "복창소리가 약하다" 하고 꾸중을 한다. 그후 2조를 시키면
복창소리가 크게 나온다. 이렇게 계속 진행하면 다른 조들도 모두 잘 따라오게 된다.